제 6 장
카테고리 진입 체크리스트
1장부터 5장까지를 실행 순서 그대로 응축했다. 카테고리 하나를 검토할 때마다 이 리스트를 위에서부터 통과시키면 된다.
진입 전 — 카테고리 판정
- 이 앱은 앱 자체가 돈을 버는가? (쿠팡·배민처럼 시스템의 입구가 아니라, 노출 → 다운로드 → 결제가 앱 안에서 끝나는가)
- 이 키워드 상위권에 대기업 앱이 없는가?
- 1인으로 수익 내기 충분한 검색량과 결제 수요가 있는가?
- 지속적 관리 없이도 돌아가는 주제인가? (운영자 개입, 매일 올릴 콘텐츠, 무거운 서버가 필요 없는가)
넷 중 하나라도 "아니오"면 다음 후보로 넘어간다. 다이어트·달력·유틸·건강처럼 흔해 보이는 주제가 오히려 네 개를 전부 통과하는 경우가 많다. 흔한 주제로도 월 $2,000이 나온다.
진입 결정 — 시장조사
- 카테고리의 가장 큰 검색어를 찾았는가? (예: 다이어트 → '간헐적 단식')
- 그 키워드로 TOP 10 앱을 전부 분석했는가? (장단점 · 수익모델 · 디자인 · 리뷰 불만)
- 차별점을 딱 1개 정의했는가?
- ASO 3요소 — 키워드 · 앱 설명 · 스크린샷 — 를 준비했는가?
만들기 전 — 수익모델 배선
- 광고(AdMob)만으로 벌 계획은 아닌가? (같은 유저에게서 광고 42만원 vs 인앱결제 250만원 — 6배가 갈린다)
- 시장조사에서 찾은 차별점을 그대로 인앱결제 상품으로 설계했는가?
- 가격을 시장가에 맞춰 잡았는가?
- 이 설계를 출시 후가 아니라 지금(진입 시점) 했는가?
출시 후 — 판단 프레임
- 조회수·다운로드가 아니라 퍼널 전체(조회수 → 앱 → 전환 → LTV)를 보고 있는가?
- 유료 광고 전에 LTV (객단가 × 유지 개월)와 CAC를 계산했는가?
- LTV > 3CAC를 통과했는가? (구독모델은 회수가 느리다 — 3배가 현금흐름의 안전판)
마치며
이 책의 내용은 전부 실제 운영에서 나온 실측값 기반이다. 그리고 다시 한번 — 수익을 보장하는 체크리스트는 세상에 없다. 이 리스트가 하는 일은 실패 확률이 높은 진입을 사전에 걸러주는 것까지다.
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면:
- 소싱부터 빌드, 출시, 광고까지 전 구간을 다루는 유료 전자책을 준비 중이다. 카테고리 선택은 그 파이프라인의 첫 구간이다.
- 1인 개발 관련 질문은 오픈카톡에서 받는다: open.kakao.com/o/gGoHppFi
- 진행 과정은 Threads @byte._.canvas에 기록한다.